남한강에서도 큰빗이끼벌레 발견

7월 10일 남한강 이포보 상류에서 발견된 큰빗이끼벌레.

함께사는길은 지난 7월 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4대강 현장조사의 5일차인 10일, 20센티미터 정도 크기의 큰빗이끼벌레와 축구공만한 큰빗이끼벌레가 이포보 상류에 둥둥 떠다니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저질토 채취 과정 중 강 바닥 자갈에 붙어있는 큰빗이끼벌레 일부가 떨어져 올라오는 현상도 함께 목격했다.

큰빗이끼벌레는 정체된 호수나 저수지에서 서식하는 태형생물로 알려져있어 4대강사업으로 보에 막힌 남한강 역시 호수로 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남한강에서도 큰빗이끼벌레가 발견됨으로서 4대강 전 구간에서 큰빗이끼벌레 서식이 확인됐다.


글·사진 박은수 기자 ecoactions@kfem.or.kr

환경단체 소식

사이트 소개

사회적 약자와 생태적 약자를 위한 보도, 지구적 지속가능성을 지키기 위한 보도라는 보도중점을 가진 뉴스&월간 환경잡지 입니다.

청소년 보호 정책

구독

구독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