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밀양, 그 아픔에 공명

양송전탑국제풍자만화展 오! 밀양 전국 순회전시회

국내외 대표적인 풍자만화작가들이 밀양의 아픔을 위로하고, 문제 해결의 메시지를 우리 사회에 전달하고자 풍자만화전, ‘오! 밀양’을 열고 전국 순회전시회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 29일 1주일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카페통인(참여연대 1층)에서 열린 서울 전시회를 시작으로, 부산 전시회는 2014년 1월 1~6일 부산카톨릭센터에서, 밀양 전시회는 1월 7~12일 밀양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또한 1월 13~16일 밀양 4개면에서 현장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이후 울산과 창원을 비롯한 도시들에서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오! 밀양展에 출품한 작가들은 박재동(실행위원장) 화백을 비롯해 전시회 기획책임자인 고경일 화백과 김용민, 김병수, 김상돈, 박소영, 박순찬, 손문상, 안정우, 윤정원, 이원석, 이해광, 이혜림, 장봉군, 조아진, 홍승우 등 국내작가들과 Hassan Karimzadeh와 Amin Moayedi(이상 이란), Yuko Tonohira(미국), Hashimoto Masaru(일본) 작가 등 20명이다. 작가들은 작품 경매를 통한 모든 수익금을 밀양 주민들의 송전탑 반대운동에 기부할 계획이다.
 

오! 밀양展 기획자, 고경일 화백(상명대 교수)
“밀양을 떠올리면 우리는 그 아픔에 공감하는 신음을 흘릴 수밖에 없습니다. 늙고 지친 몸을 이끌고 8년이 넘도록 우리나라의 탈핵을 위해 희생을 마다않는 어르신들의 투쟁을 생각하면, 우리는 부끄럽고 또 경탄스러워 감탄사를 내뱉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 오! 오! 그렇습니다. 우리들의 놀라움이, 전국에서 공감의 메아리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들이 밀양의 진실을 알아야 밀양의 문제가 풀릴 것입니다. 감동도 힘이 됩니다. 함께 밀양을 도웁시다.” 

함께사는길 hamgil@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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