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라, 고리 1호기!

잘 가라, 고리 1호기!

고리1호기 가동 35년, 원래 계획대로라면 설계수명 30년을 끝내고 2007년 폐쇄를 했어야 했다. 하지만 10년의 추가 연장 가동을 명받고 고리 1호기는 돌아가고 있다. 핵발전소 폭발까지 갈 뻔한 정전사고에도, 부품비리 사건에도 아무런 문제없다며 고리 1호기를 가동시키는 정부와 원자력 산업계. 고작 1퍼센트의 에너지 생산을 위해 수많은 시민과 터전을 담보로 위험천만한 핵발전소를 가동시켜야 하는가. 

“근대화의 역사적 소임을 이미 끝낸 고리1호기를 위해 이제 고리1호기를 쉬게 해줍시다.”라며 지난 7월부터 고리 1호기 폐쇄를 위한 1만인 인증샷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고리 1호기 폐쇄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별인사를 보내오는 이들의 열기는 뜨겁다. 8월 20일 기준으로 5000건이 넘었다.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와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인증샷 캠페인을 바탕으로 고리1호기 폐쇄를 대선 공약에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이 하고 싶은 말은 하나다. ‘잘 가라, 고리 1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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