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도가 4℃상승했다. 해수면이 0.5m 이상 상승해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는 완전히 물에 잠기고, 대부분의 해안 도시들은 침수 피해로 기후난민이 생겨난다. 남유럽은 사막화되고, 영국은 폭풍우에 시달리게 된다. 농경지가 황폐화되며 식량난을 겪고, 세계 곳곳에서 식량분쟁이 일어난다. 4000년 만에 지구 전역에 빙하...
탈핵 활동가들이 모형 핵폐기물 드럼통을 싣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왔다. 지난 10월 24일 부산을 출발한 <대한민국 방방곡곡 가져가라 핵폐기물 캠페인단>은 울산과 경주, 울진과 대구 그리고 영광과 대전, 세종시를 거쳐 서울에 도착했다. 서울에서는 서울역과 국회 그리고 서울대학교와 광화문을 들러 청와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그들이 사는 마을에서 또 직장에서 이웃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조금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배성호 교사 “아이들과 함께 유해물질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가습기 살균제 참사 9년이 지났는데 환경 당국의 후속 조치는 안일하다.”
지난 10월 7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환경부의 생활화학제품 부실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하루 전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가습기에 장착된 살균부품(살균필터,...